특화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SSAFY 2학기 특화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났다!
처음 팀장을 맡았던 프로젝트고,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사건들도 많았다.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프로젝트 중간에는 나도 그냥 멈추고 쉬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는데, 기획을 여러 번 수정해가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개발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것과 별개로, 2학기 두 번째 프로젝트에 다다르니 점점 아쉬운 점들도 생긴다. 개인적으로는 한 학기에 두 번의 프로젝트만 진행하고 좀 더 천천히 원하는 기술들도 적용해보고 부족한 실력도 보충할 시간도 주어진다면 훨씬 좋았을 텐데, 기능 구현과 발표를 완성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해 깊은 공부가 어려웠다. 어차피 한 번의 프로젝트만이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큰 의미는 없겠지만, 나 나름대로도 균형을 잘 찾으며 남은 프로젝트를 진행해가면 좋을 것 같다.
자율 프로젝트에서도 팀장을 맡게 되었는데, 기술적으로도 TypeScript와 같이 채용 공고에서 자주 등장하는 기술들을 적용해보고 기존 프로젝트에서 했던 내용을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게 하고 싶다 :)
잠시 강릉에 왔다
가족들이랑 강릉에서 연휴를 보내고 있다. SSAFY하면서 여가 시간이 거의 없는데, 정말 오랜만에 잠도 푹 자고 회복을 충분히 했다. 강릉에서 커피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오랜만에 보헤미안 커피도 마시고, 버드나무 브루어리도 다시 가봤다 ㅎㅎ
잠이 부족하다보니 컴퓨터 앞에 앉아도 머리 속이 안개 낀 것 같고, 창의적인 생각도 잘 나오지 않아서 답답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체력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그랬던 것 같다. 취업 준비를 함께 하는 자율 프로젝트에서도 잘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이번엔 조금 더 신경써서 관리해보려고 한다.
코딩 테스트 준비하기
LG CNS라는 기업에 서류 합격하게 되어서 두 번째로 코딩 테스트를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준비가 하나도 안 되었다는 게 문제..^^ 한 문제만 맞히자는 심정으로 공부해보자..ㅋㅋㅋㅋ
인적성 문제를 함께 보고, 3~5문제 정도 출제된다고 한다. 이번 주는 다 던지고 코딩테스트에 올인해야 할 것 같다..ㅎㅎ
자소서 어게인
최소한 10월 말까지는 매일 두 개씩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 강릉에 와서도 저녁에는 노트북을 붙들고 열심히 쓰고 있다. 그래도 여태까지 10~15개의 기업에 자기소개를 써왔다보니 처음보다는 훨씬 쉬워졌다. 재충전 열심히 해서 남은 자소서들도 잘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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