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기업들의 공개채용이 몰려 있는 9월, 개발을 공부하게 된 나의 동기를 정리하다보니 프로젝트 기획에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리더 역할을 잘 해내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응원해주고 싶지만, 좀 더 내가 개발을 배웠던 진짜 이유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기획해보고, 색다른 도메인에서 그 목표를 이뤄보기로 도전했다면 어땠을까? 추천 알고리즘 역시 충분히 재미있는 도메인이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주체적으로 생각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모든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자고 자주 되뇌이지만, 역시 삶의 파도들이 그걸 어렵게 만든다. 역시 운동을 더 열심히 해보는 걸로(?)
2. React Native 기초 강의를 모두 들었다. 간단한 Todo List 앱을 만드는 유튜브 강의였는데, 기초를 다지기 좋아서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다만 영어 자막만 있는 영어 강의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청해 능력은 필수임을 주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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